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과 손을 잡고 PB제품인 ‘하우스마일 밀폐용기 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우스마일은 지마켓 생필품 PB브랜드로 지난 6월 론칭 이후 휴지, 종이컵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 바 있다.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밀폐용기 세트는 밀폐성은 물론 위생검사를 통과한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도 무해하다. 모든 제품에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전자레인지나 냉동실에도 사용 가능하며 뚜껑 부분은 300만번이상 열고 닫아도 튼튼하도록 설계됐다.
지마켓은 제품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밀폐용기 세트는 알뜰세트(1~2인 가정용), 실속세트(3~4인 가정용), 가족세트(5~6인 가정용)로 각 각 9천900원, 1만4천900원, 1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모든 구매 고객 3천명에게는 세척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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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지마켓 생활주방팀 과장은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과 제휴를 통해 환경호르몬이 없는 밀폐용기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면서 “최근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음식 보관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마켓은 향후 생필품 중심이었던 하우스마일 브랜드를 냄비, 프라이팬, 보온병 등 주방용품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