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중소기업 절전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에너지 고효율 마을 건설을 통한 고객참여 프로모션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지마켓은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상생협력 일환으로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용 일부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판매고객들의 적극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마켓과 에너지관리공단은 중소기업이 에너지 절약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제품 에너지 효율 인증과 기술,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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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마켓이 운영하는 100원의 기적 코너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에너지 고효율 마을 건설에도 나선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고효율 마을 건설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특정 지역 저효율 보안 등을 LED로 교체하는 에너지 절전 프로젝트다.
김석훈 지마켓 디지털실장은 “최근 전력 위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해진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약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중소기업 절전 제품 개발 지원을 비롯해 지마켓 고객들이 관련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