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로 잘 알려진 밸스의 스팀에 TV 서비스 모드가 첫 선을 보였다.
11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밸브사가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 플랫폼 스팀의 TV 모드인 ‘큰 그림’(Big Picture)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팀의 TV 서비스는 TV 화면에서 게임 외에도 인터넷, 유튜브 동영상 및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별도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TV만 있으면 된다.
이번 테스트는 TV 스크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게임 컨트롤러 입력에 대한 집중 점검이 목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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