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로 잘 알려진 밸스사의 스팀이 내달 새로운 서비스의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밸브의 그렉 쿠머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9월 중으로 선보일 TV 모드를 포함한 큰 그림(Big Picture)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르면 9월초에 신규 서비스 베타 버전을 통해 버튼을 누르면 TV 화면에서 구현된 스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서비스를 TV가 위치한 거실에서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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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는 스팀 그린라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새로운 인디 게임을 점검하는 것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는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신작 게임의 개선 사항은 지적할 수 있다. 또 이용자 투표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