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서버2012’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HDS는 히타치버추얼스토리지플랫폼(VSP), 히타치유니파이드스토리지(HUS), 히타치 컴퓨트 블레이드 제품의 윈도서버2012 인증을 완료했다.
짐 베크만 HDS 협력 총괄 부사장은 “윈도서버 2012는 MS의 향후 행보를 결정 짓는 중요한 제품 중 하나”라며 “두 회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어느 환경에서나 MS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관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S 윈도서버 2012는 히타치 솔루션이 MS클라우드 패스트트랙에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V와 윈도 서버 2012의 확장성을 통해 HDS는 최대 64 노드를 지원하며 히타치 IaaS 및 Paa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광범위한 가상 머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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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HDS 고객들은 이미 생산 IT 환경에 윈도서버2012를 적용해 윈도 및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쉬츠 MS 서버및툴사업부문 제품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설계된 윈도서버 2012가 HDS의 노련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통해 고객에게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