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윈도서버2012 개발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옵테론 프로세서기반 윈도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적화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동하거나 온라인 데이터 관리까지 오늘날 비즈니스 컴퓨팅 환경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요구에 필요한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슈레쉬 고팔라크리쉬난 AMD 기업 부사장 및 서버 총괄 이사는 "M윈도서버2012 운영체제 출시를 축하한다"며 "AMD 옵테론 4200과 옵테론 6200시리즈 프로세서는 윈도서버2012의 장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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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윈도애저 공공 클라우드에서 일부가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를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서버2012 하이퍼V를 통해 고객은 가상시스템당 최대 64개의 가상 프로세서와 1TB 메모리 지원, 그리고 클러스터 당 최대 4천대의 가상 시스템 지원을 받는다.
마이크 쉬츠 MS 서버 및 툴 사업 부문 제품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윈도서버2012는 클라우드로 설계돼 속도, 파워 및 규모 면에서 향상되었다"며 "윈도서버 2012와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결합하여 유연한 가상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