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랑에이지’ 남미 진출 예고

일반입력 :2012/09/07 11:32    수정: 2012/09/07 11:50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는 로지웨어(대표 김세훈)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랑에이지(GranAge)’의 남미 서비스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로지웨어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2D 횡스크롤 게임 그랑에이지는 콘솔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중국과 대만 등의 상용화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남미 시장은 5억여의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지난 5년간 30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게임업체들이 앞다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신흥 블루오션 지역이다.

소프트닉스의 장상채 이사(게임사업총괄)는 “중남미 온라인게임 포털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역량을 적극 발휘해 그랑에이지 고유의 게임성과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로지웨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그랑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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