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울산과학대 학사행정 구축

일반입력 :2012/09/07 11:15

비즈니스 UI, UX 선두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기업사용자경험(BUX)플랫폼 ‘엑스플랫폼’으로 울산과학대학교 차세대 학사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은 학사 행정, 일반 행정, 연구 실적 관리 등 학내 전체 행정 업무 및 서비스를 통합 관리한다. 각 행정 업무 및 서비스에 대한 통합 DB, 시스템과 시스템 사용자 접점인 포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연동으로 이루어진다.

투비소프트는 엑스플랫폼으로 통합 구조를 설계, 연동시키고 업무 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시스템 전체의 UI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측은 교내 행정을 표준화했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입학에서 졸업과 취업까지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로 했다. 학생, 교수, 직원 등 각각의 대학 구성원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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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이준우 정보통신운영팀장은 “엑스플랫폼은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대해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 생산성이 우수하다”며 “투비소프트의 우수한 개발 인력과 원활한 기술 지원 등으로 개발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사업총괄부문 사장은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에 UX를 적용시킨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전문 UI툴 검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쟁 제품들간의 비교 테스트를 통해 생산성, 유지보수 및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엑스플랫폼을 골랐다"며 "이는 엑스플랫폼이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의 서비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