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자사가 주최하는 제9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개팀 4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상위 3개팀이 결선토너먼트를 펼친다. 지난해 우승팀이자 총 3번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가동초등학교와 7회 대회 우승, 5회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백운초등학교가 속한 B조의 경기에 특히 관심이 모인다.
또 7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8회 대회 승부치기 끝에 아쉽게 가동초등학교에 우승컵을 내준 이수초등학교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 야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MBC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8강 4경기, 4강 2경기, 결승전은 씨앤앰 지역채널 ‘씨앤앰 ch1’을 통해서도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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