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는 델파워커넥트8100 관리형 10기가비트 이더넷(GbE) 스위치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델파워커넥트8100은 고밀도 고성능 스위치 솔루션으로 간편한 설치가 특징이다. 10GbE와 40GbE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탄력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10GbE 온보드를 지원하는 델파워에지12세대 서버, 델이퀄로직과 델컴펠런트 10GbE 스토리지 어레이를 포함해 엔드투엔드 10GbE 솔루션을 구현했다.
라인레이트 저지연10GbE 성능과 최고 4개까지 40GbE 포트를 지원한다. 미드 마켓 통합 캠퍼스 집선을 위한 화상 회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에 최적화됐다.
도구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구입 즉시 단 몇 분 안에 설치할 수 있다. USB 레피드 디플로이먼트(Rapid Deployment) 포트가 각 스위치를 수동으로 구성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할 필요성을 없앴다.
스위치를 최고 6개까지 스택킹 구성해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iSCSI 트래픽 플로 최적화를 이용한 중간 규모의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과 델이퀄로직 스토리지 어레이를 이용한 자동 구성 통합을 단순화한다.
델파워커넥트 8100 시리즈는 델의 가상 네트워킹 아키텍처(VNA)를 기반으로 한다. 효율적인 IT 인프라와 워크로드 인텔리전스를 위한 개방형 네트워킹 프레임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4개 및 48개 포트, 전용 RJ-45 또는 파이버 모델, 40GbE 지원 QSFP+ 포트를 포함한 확장 가능한 옵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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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nergy Efficient Ethernet)로 설계돼 전력 사용량을 지능적으로 관리해 사용하지 않은 포트의 전력 소모량을 줄여준다.
한상옥 델코리아 네트워크 마케팅 부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서버, 스토리지 및 최종 사용자 장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을 공급함으로써 통합 솔루션 업체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