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생생한 중계에 ‘배박 콤비’ 발탁

일반입력 :2012/09/04 15:55    수정: 2012/09/04 16:16

넥슨(대표 서민)은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 게임 내 중계에 SBS 배성재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을 기용했다고 4일 밝혔다.

배성재 캐스터는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박문성 해설위원은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축구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의 '배박 콤비'라 일컬어지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이어지게 됐다. 이들은 게임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해설을 펼칠 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중계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박문성 해설위원은 앞서 피파온라인3의 홍보모델인 박지성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며 “전세계 40여개 국가 대표팀과 30여개 리그에 소속된 1만5천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등 최신 정보가 반영된 피파온라인3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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