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엔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가 서비스 중인 웹게임 ‘쾌걸삼국지’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쾌걸삼국지’는 친숙한 삼국지 배경으로 캐릭터 성장 방식의 RPG 요소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접목한 웹게임이다. 개성이 넘치는 삼국의 유명 무장을 고용, 다양한 진법과 진형을 펼쳐 전략적 전투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농장 경작, 전마 사육, 해상 약탈 등 영토 시스템을 통해 전투 외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한 ‘쾌걸삼국지’는 일반적인 영토확장 방식에서 벗어난 게임성으로 지난 2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국내 웹게임 순위 5위권 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통해 엠게임 포털 회원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엠게임 사이트에서도 ‘쾌걸삼국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엠게임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내달 말까지 매주 30, 50, 70, 80레벨을 달성하면 다양한 실력의 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 명장보 및 혼장보 아이템 및 게임머니 등을 선물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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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퍼블리싱 사업실의 이명근 실장은 “쾌걸삼국지는 쉽고 간편한 웹게임의 장점은 살리면서 영토확장형 웹게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클라이언트게임의 규모 있는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쾌걸삼국지’를 비롯해 ‘퀸즈블레이드’, ‘드라고나 온라인’, ‘테일즈런너’, ‘골프스타’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