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3 전용 게임을 휴대용 게임기인 PS비타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각)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날 배포된 1.80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을 PS비타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날 공식적으로 완벽히 두가지 게임기를 지원하는 게임은 북미 지역 기준 총 9 종이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게임 9 종은 파이널판타지7, 사이폰필터, 툼레이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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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는 다음 날부터 129 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지역은 291 종의 게임이 적용된다.
외신들은 “비타 이용자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린 콘솔 게임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