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완벽하게 맥북으로 변신시켜주는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27일 美 씨넷은 크럭스스컹크가 내놓은 파워풀 아이패드 랩탑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그간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보드가 달린 아이패드 거치대는 다수 출시됐지만 이처럼 완벽하게 맥북으로 위장시켜주는 제품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 제품은 다른 거치대와 비교해 매우 얇고 항공기 소재로 많이 쓰이는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다. 두께가 고작 19mm 밖에 되지 않을뿐더러 아이패드와 같은 표면 마감공법으로 인해 긁힘에도 매우 강하다.
![](https://image.zdnet.co.kr/2012/08/28/qlJLJrfrDyhbrCbyUwwR.jpg)
키보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크럭스스컹크 제품은 현재 소설편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와있으며 현재 목표 금액을 거의 채웠을 만큼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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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가죽케이스를 포함해 155달러(한화 약 17만6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씨넷은 만약 맥북 미니처럼 생긴 제품을 본다면 그것은 아마도 아이패드가 거치된 크럭스 스컹크 제품일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