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완벽하게 맥북으로 변신시켜주는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27일 美 씨넷은 크럭스스컹크가 내놓은 파워풀 아이패드 랩탑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그간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보드가 달린 아이패드 거치대는 다수 출시됐지만 이처럼 완벽하게 맥북으로 위장시켜주는 제품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 제품은 다른 거치대와 비교해 매우 얇고 항공기 소재로 많이 쓰이는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다. 두께가 고작 19mm 밖에 되지 않을뿐더러 아이패드와 같은 표면 마감공법으로 인해 긁힘에도 매우 강하다.
키보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크럭스스컹크 제품은 현재 소설편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와있으며 현재 목표 금액을 거의 채웠을 만큼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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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가죽케이스를 포함해 155달러(한화 약 17만6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씨넷은 만약 맥북 미니처럼 생긴 제품을 본다면 그것은 아마도 아이패드가 거치된 크럭스 스컹크 제품일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