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LG화학 OLED 소재공장에서 오전 10시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LG화학은 용매드럼이 폭발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공장 가동도 잠정 중단상태다. 생산에는 지장이 없으나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피해규모는 현재 파악중이나 설비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사고 원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며 “내용이 나오는 데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피해자 보상은 회사 규정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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