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 2.0'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소셜기부 2.0은 티몬이 자사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개척이 어려운 사회기업 상품판매를 돕는 캠페인이다. 기존 사회공헌에 국내외 인도주의 기관들을 위한 기부 모금 캠페인을 새롭게 더한 것이다.
기부모금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의 상품판매와 더불어 분기당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유엔세계식량 기부 모금은 전 세계 기아에게 식량을 제공하는데 쓰이며,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모금은 구갠 빈곤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첫 기부 모금은 오는 24일 시작되는 ‘아프리카 사헬 지역 긴급구호’다. 급성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기부에 참여 가능하다.
기부 결제는 기존 티몬 상품판매 딜과 동일하게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종류 후에는 WFP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모든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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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티몬 대표는 “티몬이 가진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향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도 장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