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한 인기 스마트폰게임 '화이트아일랜드'의 안드로이드폰 버전을 티스토어 등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마켓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이트아일랜드는 지난 해 9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직후 유료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게임은 픽처폰 버전의 '하얀섬’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특히 이 게임은 ▲전문시나리오 작가가 기획한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동적인 화면 구성 ▲이용자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구성 등을 담아내면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 한 여름 더위 ‘공포영화’로 시원하게2012.08.20
- 무더위 날릴 시원한 공포 게임 없나?2012.08.20
- 공포 FPS 게임 '피어 온라인', 19일 첫선2012.08.20
- 데드스페이스3, 협력을 더한 新공포로 접근2012.08.20
넷마블 측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이통 3사 마켓에서 기존 가격보다 40%할인된 금액인 3천원에 해당 게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폰용 이용자도 이 기간 동안 역시 2.99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명작 스마트폰 게임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화이트아일랜드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에게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별 할인혜택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섬뜩한 최고의 미스터리물 <화이트아일랜드>와 함께 습한 무더위도 날려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