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아키에이지’ 개발 고문이자 판타지 소설 작가인 전민희 작가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전민희 작가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를 진행,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키에이지 원작 소설 ‘전나무와 매’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한국 최고 판타지 소설가로 손꼽히고 있는 전민희 작가의 시구는 ‘판타지 시구’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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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에 나선 전민희 작가는 “평소 야구라는 이름의 드라마를 좋아했다”며 “그 중에서도 롯데가 가진 열정적인 에너지는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켜 준다”고 말했다.
시구와 함께 엑스엘게임즈는 이날 아키에이지 프로모션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 관람객 대상으로 먹거리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아키에이지는 현재 이달 말까지 다섯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