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5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500개 PC방을 시작으로 일반 게임 이용자는 16일 정오부터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테스터에 응모하지 못한 게임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모집에 응모 할 수 있다.
13만 명 규모로 진행되는 아이케이지의 5차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에 비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더욱 완벽해진 크라이엔진3 기반의 클라이언트와 인스턴스 던전, 해양 콘텐츠, 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 캐릭터 꾸미기) 등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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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시나리오에 전민희 작가, 배경음악에 윤상 씨가 참여하고 약 400억 원의 개발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지난 테스트에서 집 짓기, 성 짓기, 배 만들기, 나무심기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의 호평을 얻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겨울 공개시범테스트를 위한 대규모 리어설이라며 테스터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