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PS게임 하운즈 첫 테스트 진행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중인 RPS게임 ‘하운즈’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 장르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운즈 게릴라 테스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총 7시간 동안 오픈형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운즈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댓글 등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홈페이지 2등급을 달성한 18세 이상의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종족과의 전투를 화려한 연출로 보며 게임에 적응하는 미션을 경험할 수 있는 연습모드 1종을 선보인다. 또한 하운즈 부대와 외계종족간의 전투를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메인미션 3종과 킬포인트, 섬멸 등 다양한 방식의 미션을 퀘스트와 함께 수행하는 서브미션 6종 등 14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에 참여한 후 게시판에 후기 및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은 추후 진행될 1차 테스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서버 안정성 및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공개 테스트 실시 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의미 깊은 테스트”라며 “하운즈만의 긴장감과 화끈한 재미도 즐기시고 소중한 의견 많이 남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