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운즈’, 최초 테스터 6인 뽑아

일반입력 :2012/05/25 15:37    수정: 2012/05/25 15:39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중인 RPS게임 ‘하운즈’의 정예요원 ‘하운져스’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액션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RPS(Role Playing Shooting)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며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하운져스는 하운즈를 최초로 테스트할 수 있는 소수의 정예요원을 말한다. 이들은 향후 게임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하운즈의 컨설팅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된 하운져스는 첫 임무로 다음 달 9일 게임 플레이 및 개발팀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하운져스에게는 ▲작전수행금(상품권) ▲하운즈 특별패키지 ▲향후 테스트 당첨권 등이 지급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Special Thanks to’에 이름이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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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하운즈 공식 블로그(houndsblog.netmarble.net)를 통해 진행된다. 하운즈 임무 수행능력과 강한 지원동기를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최종 6인의 명단은 다음 달 1일 해당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영상 속 스토리의 결말이 게임으로 연결되는 만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정예요원 ‘하운져스’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