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프트, 최고수 위한 섬 추가

일반입력 :2012/08/14 15:34    수정: 2012/08/14 15:34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에 북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엠버 섬’을 추가하고 관련 정액패키지와 신규 이용자 혜택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엠버 섬은 리프트 최고레벨인 50레벨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지역으로, 넓은 면적에 52레벨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해 이용자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양측진영인 디파이언트와 가디언이 공존하는 지역인만큼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며 24시간 리프트 침공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난이도는 높지만 미션 완료 시 일반 지역 이벤트보다 3배 이상의 좋은 보상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엠버 섬에 위치한 ‘카두세우스 오르막’은 리프트에서 가장 큰 던전으로 일반던전, 2종류의 전문던전, 마스터 모드까지 3단계로 나뉜다. 이곳엔 최종 보스 ‘카두세우스’를 포함해 11종류의 보스가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극한의 모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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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엠버 섬 30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한 달 정액권에 리프트 근원석, 차원조율 경험치, 약병, 물약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엠버 섬 지역이 드디어 열리는 만큼, 최고레벨부터 시작되는 리프트의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길 바란다”며 “레벨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저레벨 이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리프트 만랩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