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프트, 초보 이용자 지원 나서

일반입력 :2012/08/06 10:41    수정: 2012/08/06 15:21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초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어센드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센드 사관학교는 1레벨부터 44레벨 이하의 이용자를 위해 오픈된 'GM(Game Master)' 길드로, 저레벨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를 돕고 보다 빨리 성장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자는 어센드 사관학교를 통해 퀘스트, 던전, 전장, 지역 업적 등을 게임운영자와 같이 활동할 수 있으며 길드 창고를 이용해 캐릭터 육성 및 콘텐츠 학습을 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사관학교는 다음 달 5일까지 전 서버에서 운영되며 입학은 1대1문의 및 길드탐색기 시스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사관학교를 통해 4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명예 졸업과 함께 전문던전급의 아이템을 졸업선물로 받게 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가 지난 7월 휴면이용자 복귀 프로젝트에 이어 이달에는 초보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관학교 시스템과 만렙 달성 프로젝트를 통해 빠른 성장은 물론 고레벨의 다양한 콘텐츠를 풍요롭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