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프트, 여름 시즌 맞이 콘텐츠 추가

일반입력 :2012/07/24 12:54    수정: 2012/07/24 12:54

휴면 이용자 복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신작 게임 리프트의 여름 시즌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트라이온월드(대표 라스버틀러)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가 새 콘텐츠 '인스턴트 어드벤처'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스턴트 어드벤처는 45레벨 이상 고레벨 이용자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자동 레이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참가버튼만 누르면 즐길 수 있고 입∙퇴장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어드벤처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기존보다 많은 경험치와 평판을 비롯해 각인된 근원석과 영웅급 탈 것까지 막대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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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측은 인스턴트 어드벤처와 함께 만렙 이용자를 위한 최고 난이도의 ‘마스터 던전’도 추가해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는 이달부터 14일 무료 이용권, 서버재구성을 통한 이용자환경 최적화, 파격적인 결제 시스템 공개 등 휴면 이용자 복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인스턴트 어드벤처 업데이트에 이어 곧 엠버섬 오픈을 통해 리프트의 지속적인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