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본명 하동훈)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만우절식 장난 아니냐며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반신반의하고 있다.
14일 하하와 가수 별이 오는 11월 30일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오다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15일 오후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식에 대한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복수의 네티즌은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을 통해 “깜짝 놀랐다” “충격적이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축하한다” “만우절은 지난 것 아니었나” “혹시 속도 위반??”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하하는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 가수 스컬과 공동 음반을 내놓기도 했다. 별은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관련기사
- 오늘은 '지하철 폭행남' 논란2012.08.14
- 이번엔 지하철 1호선 '애완견 막말녀' 등장2012.08.14
- 소리까지 켜놓고…‘지하철 야동남’ 경악2012.08.14
- 여기가 안방?…지하철 무개념 커플 논란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