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자사 ‘티빙’을 통해 아랍권 위성보도채널 ‘알자지라’의 영어방송 ‘알자지라 잉글리쉬’를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 방송을 시작한 알자지라 잉글리쉬는 아랍권의 CNN으로 불리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보도·시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여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400여 명의 저널리스트, 약 3000명의 지원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알자지라 잉글리쉬 서비스를 계기로 아랍권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티빙은 혁신적인 스마트 영상서비스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 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 창구의 역할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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