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콜드스톤 매장선 ‘티빙’ 무료

일반입력 :2012/08/02 13:42

전하나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전국 300여개의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에 ‘티빙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매장 방문 고객들은 티빙존에 있는 QR코드를 활용, 매일 1시간씩 ‘티빙’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빙은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200여개 실시간 TV채널과 짧은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을 담은 N스크린 서비스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카페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생활 문화로 정착된 상황에서 티빙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라며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는 물론 곧 시작할 ‘슈퍼스타K4’ 등의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향후 CGV, VIPS 등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작 영화 ‘R2B ’시사회에 1천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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