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마케팅 플랫폼 업체 테라데이타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 오른 2분기 실적을 8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6월말 마감한 분기 매출이 지난해 5억8천100만달러에서 6억6천500만달러로 14% 늘었다고 밝혔다. 성장률을 상수통화 기준으로 계산할 때 18%가 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기간 매출 총이익은 54.4%에서 57.4%로 올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특별 결의 사항 및 주식 보상 비용을 제외한 매출 총이익은 55.9%에서 58.5%로 260 BP(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선호제품과 서비스 매출 성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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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AAP 순익은 1억3천200만달러로 1억300만달러를 거둔 전년동기대비 28.2% 올랐고,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1억1천200만 달러로 1억300만달러를 거둔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다.
마이크 코엘러 테라데이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상수 통화 18%의 매출 성장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익 28%의 성장을 기록해 2분기에도 최고의 성과를 발표했다"며 "올해 상수통화 매출 성장과 주당순익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