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제품 판매 힘입어 분기매출 21%↑

일반입력 :2012/05/10 15:01

테라데이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5억600만달러에서 21% 오른 6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 총이익은 54.3%에서 55.1%로 늘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특별 결의 사항 및 주식 보상 비용을 제외한 매출 총이익도 55.7%에서 55.9%로 상향조정됐다고 덧붙였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9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6천500만달러보다 40% 올랐다.

관련기사

마이크 코엘러 테라데이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매출 31%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동안 최고의 매출 성장을 이룩했다”며 “테라데이타는 기업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데이터 급증 및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에 직면한 많은 한국 기업들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익성 제고라는 큰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테라데이타는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상의 데이터 전략, 아키텍처, 필요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도출해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