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SAS하이 퍼포먼스 분석을 위한 ‘테라데이타 700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분석 플랫폼은 테라데이타를 위한 SAS 하이 퍼포먼스 분석 통합 솔루션의 일부로 인메모리 분석 접근법을 적용했다. 인메모리 분석은 복잡한 분석을 방대한 메모리풀 전반에 병렬 방식으로 고속분배시키는 방식이다.
테라데이타 인메모리 분석은 모델링 및 복잡한 쿼리 성능을 1주에서 2분 미만으로 단축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라데이타 700 어플라이언스는 SAS 용도로 특별히 개발된 단일 목적 시스템으로 SAS의 하이 퍼포먼스 분석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된다.
![](https://image.zdnet.co.kr/2012/04/26/RFYtJfvUPahKJeRsiPEG.jpg)
박진수 한국테라데이타 사장은 “테라데이타를 위한 SAS 하이 퍼포먼스 분석솔루션은 확장성 뛰어난 전용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모델 개발 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즉각적인 실행 및 신속한 비즈니스 가치를 위해 수준 높은 답변을 요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개발됐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 공식 출시2012.04.26
- 테라데이타, DW어플라이언스 성능 2배↑2012.04.26
- 한국테라데이타, 빅데이터품은 DW통합전략2012.04.26
- 빅데이터 바람에 테라데이타 최대실적2012.04.26
그는 “기존 인프라에서 다른 시스템과 동기화를 용이하게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분석 에코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고, 빅데이터 증가, 초경쟁 상황 및 예측 불가능한 경제 상황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성과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사용자들이 통합 시스템에서 비즈니스 및 IT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단일 목적 어플라이언스에서 기업 전반에 거듭되는 답변을 위한 통찰력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보다 정확하고 빠르면서 신뢰도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