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비용절감을 강조한 초소형 복합기 홈 익스프레션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문서 출력에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엔 내수성이 강한 안료잉크를, 사진을 출력할 때는 색상 표현에 뛰어난 염료잉크를 이용하도록 자사 파워 맥스홈 잉크를 채택했다. 문서 복합기지만 포토프린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복합기는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채택해 필요한 색만 교체가 가능해 통합형 잉크 카트리지와 달리 불필요하게 잉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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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홈 익스프레션 시리즈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면 오퍼레이션 터치 판넬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XP-402와 XP-302모델은 각 각 2.5인치와 1.44인치 컬러 LCD를 장착해 출력 사진을 미리 볼 수도 있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홈 익스프레션 시리즈는 엡손 최신 잉크 기술을 사용해 복합기 한 대로 문서와 사진출력의 품질을 모두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사진 출력을 위해 따로 포토 프린터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1석 2조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