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분당 45장 출력 레이저 프린터

일반입력 :2012/06/18 18:09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분당 45페이지 출력이 가능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 ‘워크포스 AL-C500DN’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월간 12만 페이지까지 출력 가능하며, 첫장이 인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초다. 출력 해상도는 9600x1200dpi다. 1만500페이지까지 인쇄 가능한 표준용량토너와 1만8천300페이지까지 가능한 대용량토너 사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동 이미지 농도제어(AIDC), 도트 보정기술, 컬러 해상도 향상 기술(C-RIT), 컬러사진과 그래픽 향상 기능(C-PGI) 등의 최신 엡손 이미징 기술이 적용됐다.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 인쇄 목록 가운데 급한 인쇄물을 선택해 먼저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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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컬러 토너가 소진되도 흑백으로 계속 인쇄할 수 있으며, 최대 1천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스테이플, 스태커를 장착할 수도 있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엡손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은 높은 작업 능률을 필요로 하는 사무실에 보다 쾌적한 사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