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스틱형 스캐너 출시

일반입력 :2012/02/20 17:57    수정: 2012/02/20 18:27

봉성창 기자

스틱 형태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가 출시된다.

한국엡손은 가정 및 사무현장 어느 곳에서나 활용도가 높은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 ‘워크포스 WorkForce DS-30(이하 DS-3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DS-30’은 325g의 무게와USB 전원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초소형 문서스캐너로, 출장이 잦고 현장에서 스캐너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백색 LED 광원을 채택해 대기시간 없이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600x600dpi의 광학해상도로 최대 300,000장 스캔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췄다.

A4문서 외에 명함, 신분증, 플라스틱카드 등 다양한 사이즈의 문서를 자동으로 크기를 감지해 스캔 할 수 있고, 기울임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등 사용과 휴대가 간편해 보험 컨설턴트, 영업사원 등 직접 노트북을 갖고 다니며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DS-30’은 선하나로 PC연결과 전원공급이 가능하며, 함께 제공되는 ‘Document Capture Pro’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서의 크기 조절, 회전 및 정렬은 물론 파일저장, 이메일 발송, 프린트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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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DS-30’을 구입하고 엡손 행사 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긴 모든 소비자들에 ‘매니퀸 클러치백’을 제공한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DS-30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스캔이 가능한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라는 점”이라며 “문서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감지해 스캔을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업무가 잦은 영업사원이나 개인 사업들에게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