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자사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인 '엡손 커넥트'를 지원하는 복합기 스타일러스 TX435W를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복합기에 e메일 주소를 지정한 뒤 해당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출력된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웹브라우저 내용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은 아울러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곧바로 출력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인 엡손 아이프린트와 에어프린터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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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일반 소형 스마트 복합기 스타일러스 TX230W, TX235, TX430W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무선랜 연결을 통해 여러 사람이 별도 연결 지정 없이 인쇄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신제품은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호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