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임직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의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행사는 SK의 가족이 된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SK관계사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넓혔다.
임직원, 임직원 가족 580여명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SK텔레콤 T.um관 체험,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8월 6일, 9일) ▲문학경기장 야외 파티텍 공간에서 SK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하는 ‘가족 홈런 Day’(8일, 19일) ▲이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15~17일, 2박3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달 말에는 이번 진행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여름 휴가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임직원, 임직원 가족들이 SK텔레콤 미래형 정보기술 체험관인 T.um을 방문해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집 체험, 자동 신체 사이즈 측정을 통한 맞춤 코디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의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경험했으며, SKT타워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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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이종천 수석(선행설계 TSV팀)의 자녀 이예진 양은 “평소에 상상만 하던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정말 놀라웠다”며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SK의 한 가족이 돼 이렇게 특별한 체험도 하니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름방학 행사를 기획한 기업문화실장 길인 전무는 “행사를 통해 SK행복 나눔의 가치를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