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액정화면은 사용상 부주의로 가장 파손되기 쉬운 부품이다. 많은 아이폰 이용자들이 한번 쯤은 액정이 파손돼 리퍼 제품으로 교체받거나 혹은 사설 수리점을 찾는다.
언제나 문제는 돈이다. 만약 방법만 안다면 직접 아이폰을 분해해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씨넷은 6일(현지시각) 아이폰4 또는 4S의 액정화면이 파손됐을 때 온라인 등에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했다.해당 영상에 따르면 우선 수리에 필요한 도구와 부품들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액정 수리를 위해 아이폰을 분해 할 때 각 부품의 제거 순서 및 나사의 위치를 기록해 두거나 꼭 기억해 둬야 한다.
액정 수리는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고 하면 그다지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다만 리퍼비시 기간이 남았거나 다른 보증이 있다면 따라 하지 말 것을 권한다. 또한 씨넷은 영상을 참고해 직접 수리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하에 이뤄지는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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