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UP’을 애플 앱스토어에 2일 출시했다.
‘좀비 런어웨이UP’은 지난해 2월 앱스토어에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좀비 런어웨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게임 아이템을 강화하고 4계절 테마를 추가해 재미요소를 늘렸으며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을 강화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사람을 피해 달아나는 내용으로, 좀비가 앞으로 달려가며 장애물을 피하고 부스터를 탄다. 간단한 조작으로 여러 가지 아이템에 따른 특별한 효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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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은 기존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4개 언어에서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을 추가 지원한다. 가격은 무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가 달리는 동안 게임 배경이 4가지 계절 테마로 차례로 바뀌게 된 점도 볼거리”라며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계절에 맞춰 길과 배경의 색상이 바뀌고 꽃잎이나 낙엽 등이 흩날리는 등 4계절의 기분을 차례로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