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더비데이즈' 구글 플레이 출시

일반입력 :2012/08/02 14:21    수정: 2012/08/02 14:21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게임 ‘더비데이즈(Derby Days)’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1일 출시했다.

‘더비데이즈’는 이용자가 직접 목장 주인이 돼 명마를 육성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친구의 말과 교배를 통해 4천억 가지의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교배 또는 구매를 통해 얻은 말을 훈련시켜 능력치를 높인 후 각종 경마 대회에 출전시키고 트로피, 상품을 획득하며 명마로 육성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타이니팜’에 이어 만든 두 번째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국내 3사 오픈마켓이 먼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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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를 통해 글로벌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등 6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관적인 게임 구성과 서구적이면서 동양적인 아기자기함을 갖춘 깔끔한 그래픽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