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업체에 소속된 체조 선수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2일 코나미는 자회사 코나이 스포츠&라이프 소속의 우치무라 코헤이가 런던 올림픽 체조 개인 남자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우치무라 코헤이는 체조 개인 종합 분야와 더불어 체조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또 지난 베이징 올림픽 같은 분야에서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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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소속으로 이번 올림픽에 우치무라 코헤이와 더불어 야마무로 코지, 타나카 유스케 등이 모두 같은 종목에 참가했다. 이밖에 후지 타쿠로가 수영 선수로 출전했다.
현재 코나미의 페이스북은 우치무라 코헤이의 금메달 소식을 알리며, 축하 메시지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