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는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1만개를 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4개로 시작해 2년 4개월 만에 그 규모가 약 230배 성장한 셈이다. 현재 ‘하철이’, ‘탭소닉’, ‘룰더스카이’, ‘팟게이트’ 등 유명 인기 앱들이 카울리를 탑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창균 FSN 대표는 “카울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인앱광고에 역량을 집중,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과 개발자와의 상생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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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해 하반기 카울리 개발자에게 돌아간 수익금은 서비스 시작 단계와 비교해 무려 700배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리치미디어 광고 등 새로운 특화 상품 개발에 주력해 광고 시장 규모 확대 뿐 아니라 개발자 수익성 향상 도모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