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에버플래닛' 태국 정식 서비스

일반입력 :2012/07/28 10:57    수정: 2012/07/28 11:37

넥슨(대표 서민)은 동남아시아 최대 퍼블리셔 중 하나인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를 통해 넥스토릭(대표 김영구)이 개발한 캐주얼 MMORPG ‘에버플래닛’의 태국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슨과 아시아소프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두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 했으며, 약 12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아시아소프트는 ‘지구 온난화로 우리가 이주해 살아갈 새로운 행성을 찾아야 한다. 그 행성은 에버플래닛’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이용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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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플래닛)’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MMORPG로 별의 특성을 살려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글로브 뷰가 특징이다.

김영구 넥스토릭 대표는 “일본에 이어 태국 시장에 ‘에버플래닛’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태국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만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