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버플래닛'에 레이드 던전, '검은궁전'을 업데이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던전 '검은궁전'은 총 8명이 1일 1회에 한해 입장 가능한 레이드 던전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와 푸짐한 보상이 지원된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에서 얻은 영웅아이템과 기존 던전 '원더랜드'의 영웅아이템을 합성해 유물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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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버플래닛 이용자는 검은궁전에서만 불규칙 확률로 획득 가능한 '탈 것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이동수단도 만들 수 있다.
던전 이벤트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넥슨 관계자는 내달 4일까지 주말 특정 시간대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을 두배로 제공한다며 또 최초로 검은궁전을 클리어한 탐험대에게는 특별 칭호를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