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AUO가 조만간 4.3인치 아몰레드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
디지타임스는 26일 폴 펭 AU옵트로닉스(AUO)사장의 말을 인용, 이 회사가 3분기 중 4.3인치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AUO가 생산하는 패널의 해상도는 도트당 257픽셀(dpi)짜리다.

디지타임스는 AUO가 인셀터치스크린 기술을 아몰레드패널에 넣을 계획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는 이 회사가 현재 고객의 요청에 따라 인셀 터치스크린 방식의 아몰레드패널을 공동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패널을 적용한 모바일 단말기용 제품 샘플을 하반기 중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펭사장은 “AUO는 울트라북 및 윈도8 태블릿 PC 등에 사용되는 1세대 온글라스솔루션(OGS)방식의 터치패널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노트북에 사용되는 터치 애플리케이션의 비율은 전체 제품의 2~3%에 불과할 전망이다.
AUO는 3분기 중 스마트폰용에 사용될 렌즈에 터치하는 것같은 2세대 OGS의 상용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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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사장은 AUO는 터치패널회사가 아니며 터치기술을 LCD패널과 접목해 토탈솔루션과 ASP제공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AUO는 현재 안드로이드태블릿PC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올인원PC용 24인치 OGS터치패널 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