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대표 주아휘)은 자사가 개발한 음성 기반 메신저 프로그램 ‘레이드콜(RaidCall)’이 북미의 유명 e스포츠 구단인 ‘이블 지니어스’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이드콜’은 일반적인 음성 소프트웨어와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인 서버를 사용, UDP 프로토콜로 전송해 렉(Lag)이 없는 고음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한 서버 중계 기술을 이용해 한 개의 채널에서 최대 일만 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해도 잡음 없이 완벽한 음성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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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블 지니어스는 이호준, 박진영 등 한국선수를 비롯해 그렉필즈, 크리스 로란줴 등 스타크래프트2로 유명 선수들로 구성됐다.
레이드콜 마케팅 메니저 아써는 “지난 프나틱과의 스폰서십 체결 이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속해 있는 EG팀과 계약 채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선수들이 게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레이드콜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