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예약 전문 애플리케이션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블라컴퍼니(대표 노정석)는 지난 11일 출시한 ‘예약왕 포잉’을 통해 이뤄진 식당 예약 횟수가 5천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약왕 포잉은 전국 2만7천여개의 식당에 전화를 걸지 않고 예약이 가능토록 만든 모바일 서비스다. 식당 예약의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돼 이용자는 물론 매장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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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아블라컴퍼니 CTO “좋아하는 식당을 추가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 뿐 아니라 우리 식당도 예약왕 포잉 등록해 달라는 매장주들의 요청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포잉이 예약 고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오는 9월 해당 앱을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