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클라우드 기반 3D 내비게이션

일반입력 :2012/07/24 13:36

김희연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실시간 경로와 목적지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리얼타임 3D를 탑재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자동으로 3D 전자지도의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적용된 리얼타임 3D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탐색 즉시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제품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을 탑재해 연산 가속기(VFP)와 미디어 엔진 가속기(NEON)를 추가했다. 부팅과 동시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안전운전정보, 날씨 등을 실시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외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 리모컨 및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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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가바이트(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36만9천원이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30일 예약 구매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태양열 추충전기, 리얼타임 3D전용 와이파이 동글, 접이식 점멸등 삼각원뿔 등이 포함된 스폐셜 에디션이 한정 수량 제공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은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 업데이트 필요없이 최신 지도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