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연동 내비 출시

일반입력 :2012/05/07 11:30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와 연동되는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200 Vu’를 7일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BF200 Vu는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볼 수 있고, 블랙박스 사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12기가헤르츠(GHz)의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3D 지도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특허 기술인 ‘데이터 퀵서비스’를 적용해 별도의 PC 연결없이 DMB 망으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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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파인드라이브 공식대리점에서 장착 및 시공이 가능하다. 파인드라이브 BF200 Vu 8인치형 패키지는 기본 구성품에 YTN TPEG, 마이크로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외장 GPS 안테나 등을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BF200 Vu 블랙박스 패키지 제품은 여기에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16GB) 및 USB 연장 케이블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57만9천원, 88만4천원이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BF200 Vu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블랙박스에기록된 영상을 봐야할 경우가 많아 졌지만 막상 영상을 확인해야 할 때 귀찮고 힘든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