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美 부모가 뽑은 좋은제품 선정

올림푸스(대표 타케우치 야스오)는 미국 부모들이 뽑은 좋은 제품으로 자사 아웃도어형 카메라 ‘TG-820’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품평가 선정 인증 비영리 기관인 PTPA미디어가 4만명 이상 부모와 2만2천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TG-820은 1200만 화소 및 광학 5배줌이 장착된 아웃도어형 카메라로 수중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수중에서도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해 100킬로그램 하중도 견딜 수 있으며 10개 매직필터와 메이크업 효과를 줄 수 있는 뷰티모드를 지원한다.

성기일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그룹장은 “TG-820은 지난 5월 국내 출시 이후 가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물놀이 중에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ㄴ 튼튼하고 실용적인 매력이 국내외 부모들에게 소구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