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달 출시한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를 즐길 수 있는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을 17일 서울 중구 명동 시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의 원작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한 넥슨의 대표적 게임 중 하나다, 이후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해 전 세계 2억9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달 출시한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국민 게임 카트라이더를 월정액 3천원에 모바일 환경 하에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게임 정액 상품은 ‘카트라이더 러쉬+’ 게임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해선 데이터 차감이나 추가 과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월 4천원 상당의 아이템도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출시 2주 만에 앱 다운로드 38만건 돌파, 5천명 이상의 정액제 가입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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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은 체험공간에 준비된 LTE폰으로 4명이 게임에 동시 접속해 카트라이더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별 우승자는 CGV 영화상품권 2매를 선물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SK텔레콤 T1의 김택용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LTE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 출시를 기념하는 ‘4G LTE 게임 대전’과 더불어 T프리미엄 멜론 익스트리밍 등을 통해 고객들이 SK텔레콤의 LTE환경하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고객들이 LTE를 LTE답게 이용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