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악화된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슈미트 회장이 이날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투자은행 앨런앤컴퍼니 주최 행사에 참석, 페이지 CEO의 근황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지 CEO는 상태가 호전돼 지난 9일에는 출근해 회의를 주재하며 작은 소리로 업무 지시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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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1일 페이지 CEO는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증상 때문에 구글 정기주주총회에 불참했다. 오는 19일 예정인 2분기 실적발표에서도 발언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페이지 CEO의 건강이상설이 실리콘밸리서 화제가 됐지만 정확한 상태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